스마트메이커로 게임을 만들어 봅시다! (Feat : 모기를 잡아라~ 3탄)

오늘의 포스팅 주제 : 업무규칙의 끝판왕~ 스마트메이커로 게임 만들기 (Feat : 모기를 잡아라~)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빠르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여러분들께 스마트메이커로 쉽고 빠르게 게임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1,2탄은 스마트메이커로 게임을 그것도 순수 한글로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기본적인 게임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번외로 이 게임의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 어느 시골소년이 일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 끌로 집에 와서 잠을 청하는데 모기 한 마리가 이 소년을 괴롭힙니다. 이에 화가 난 소년은 잠을 설치며 모기를 잡기 시작합니다."  소년이 잡은 모기가 많으면 많을 수록 소년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도 낳아지겠죠. 

 

자~ 그럼 아직 못다한 디자인 설정을 마저 하고 코딩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모기를 잡아라~ 디자인화면 프롤로그삽입

위 화면에서 보면 안보이던 아톰이 추가되었습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을 잘 봐주세요.

이 게임에서 프롤로그에 사용될 버튼과 텍스트입니다. 괜히 거창하게 프롤로그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냥 게임 스토리나 소개글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혹시 프롤로그의 정의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네이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네요.

 

프롤로그란?

" 극의 앞부분에서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배우가 극의 내용을 소개하는 일. 또는 그 대사. "

 

어쨌든 이 버튼과 텍스트를 가지고 프롤로그 효과를 코딩을 통해 구현해 보고자 합니다. 애니관리자를 사용해도 되지만, 이 게임에서는 코딩으로 애니관리자에서의 효과를 내보려 합니다.

 

이제 코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코딩순서는 프로그램(게임?)이 진행되는 순으로 코딩을 하려 합니다.

 

1. 업무규칙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프롤로그용 문단과 초기화 문을 정의합니다.

    (폼을 열면 프롤로그가 실행되고 게임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업무규칙 1

문단을 정의하는 이유는 언제든지 쉽게 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냥의 함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수에 대해 궁금하시면 스마트메이커의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모기를 보여주기 위한 모기보이기 , 효과음내기, 잡았다 문단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잡았다 문단은 모기를 터치했을 때 모기를 잡았는지 못 잡았는지 판별하여 점수에 반영하는 루틴이 적용된 문단입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효과음이 없으면 재미가 없겠죠.

 

업무규칙 2

3. 게임 시작을 위한 시작이벤트와 시간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업무규칙 3

4. 마지막으로 폼터치 이벤트와 모기속도설정 그리고 프롤로그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업무규칙 4

이렇게 업무규칙(코딩)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업무규칙으로 142줄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스마트메이커로 앱을 만들 때 업무규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관리자나 애니관리자를 적절히 사용하여

앱을 만드는 것이 앱 유지보수에 훨씬 유리합니다. 스마트메이커는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장점인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만든 이 게임에서는 데이터베이스는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데이터베이스 처리에 사용되는 DB처리객체라는 모듈(?) 이 있는데 데이터베이스를 컨트롤하는 앱이 있다면 DB처리객체의 편리함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게임을 제작하는데 부족했던 내용과 직접 게임을 실행하는 영상과 함께 스마트메이커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포스팅이 조금 길어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ymsemail/22324056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