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신 어떻게 할까 ? (Feat : 장치관리도구)

안녕하세요.

옛날 초, 중학교 때를 생각해 보면 컴퓨터 간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PC통신을 사용했었습니다. 그 당시는 모뎀을 사용하여 전화선을 통해 서버에 연결하여 컴퓨터 간의 텍스트 기반 통신을 했었습니다. 지금과는 아주 많이 다른 환경인 DOS 환경(텍스트기반)에서 PC 간 통신을 하곤 했었는데... ATDT.. 9600pbs... 14400bps ... 모뎀... 새롬데이터맨프로...  하이텔...  천리안... DOS... 등 ... 이런 용어들이 익숙한 그 당시였는데  지금은 환경이 너무나 변해 버렸네요. 그럼, 요즘세대에 맞추어 스마트메이커에서 통신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어떤 통신 관련 프로토롤이 사용되는지 통신에 관한 아톰이 포함된 스마트메이커의 장치관리도구에 관해 알아볼까 합니다.

 

15. 장치관리도구

장치 관리 도구에는 블루투스, 시리얼통신, 소켓통신 아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시리얼통신, 소켓통신을 이용하여 다른 앱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장치관리도구 화면

 

블루투스 아톰 :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하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정보를 교환할수 있게 통신을 지원해 주는 아톰입니다. 
시리얼통신 아톰 : 앱과 주변기기간에 직렬통신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능을 구현할 때 사용하는 아톰입니다.

소켓통신 : 서버와 클라이언트 양뱡향 연결이 이루어지는 통신으로 두 프로그램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서로 통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톰입니다. 소켓통신은 문자열 형태로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메이커는 DB 처리등에 있어 SQL을 모르더라도 쉽게 개발을 할 수 있는 NoCoding을 지향하는 개발 도구입니다. 특히 스마트메이커의 장점은 한 번의 개발로 안드로이드 / 아이폰 / 웹 / Windows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메이커는 아톰이라는 컴포넌트 형태로 UI 등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톰 형태로 제공된 UI로 인해 개발하고자 하는 방식에서 약간 제한적이기는 합니다. 보통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네트워크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며 잘 짜인 통신 전문을 통해 통신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여기서 통신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정보가 너무 방대합니다. 초보 개발자 분들은 스마트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컴포넌트와 자연어 방식의 업무규칙을 사용해 쉽게 통신 관련 앱을 만들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메이커에서 제공하는 통신관련 컴포넌트는 초보자에게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중, 고급 사용자가 블루투스, 시리얼, 소켓통신 아톰을 이용하여 앱을 개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네트워크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자바의 객체 직렬화를 통해 쉽게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ray, Struct, Union, Class 등을 사용하면 쉽게 장치간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만, 스마트메이커는 C, JAVA, C++, C# 등 에서 사용하는 개념인  Array, Struct, Union, Class등을 정의하기 어려워 보다 안정적인고 멋있는 통신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스마트메이커에서 배열 처리를 위한 업무규칙도 제공을 하지만, 제한적입니다.

 

16. 언어 지능 도구

언어지능 도구에는 음성인식, 번역하기 , 음성합성, 영상인식, 쳇본제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성인식(STT), 번역(Trans), 음성합성(TTS) 등을 이용하여 음성 데이터 내용을 인식하여 텍스트 형태로 정보를 출력해 주거나 입력된 언어 텍스트를 외국어로 번역하여 텍스트로 출력해 주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언어지능 도구입니다. 언어지능도구를 사용하면 파파고와 같은 다국어 번역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언어 지능도구를 활용하여 무수히 많은 훌륭한 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메이커가 인공지능을 사용한 개발 언어라는 뜻을 이해했을 것입니다.

 

언어지능도구 화면

 

음성인식  : 입력된 음성의 데이터의 내용을 인식해서 텍스트 형태 정보로 출력을 해줍니다. 말로 하는 다이어리를 개발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역하기  : 자국어의 텍스트를 상대어로 번역해서  상대어에 맞게 텍스트를 출력해 주는 언어지능 도구입니다. 이 아톰을 사용하면 코딩 없이 번역기 앱을 뚝딱 만들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아톰입니다.

음성합성  :  입력된 언어의 텍스트를 사용자가 지정한 언어로 번역해서 텍스트를 출력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톰입니다. 

영상인식  : 입력된 이미지 데이터의 내용을 인식해서 텍스트 형태나 사물유형 및 상황 등의 정보로 출력해 줍니다. 이아톰은 Vision API를 한글로 풀어 쓴 것으로 사실 움직이는 영상이 아닌 고정된 사진이나 그림에서 텍스트나 로고를 인식하게 되어 있습니다.

챗봇제작  :  대화형 인공지능의 한 종류로 메신저에서 유저와 소통하는 봇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언어지능도구의 ‘음성합성‘, ‘음성인식‘, ‘번역’ 아톰과 ‘영상인식’ 아톰은 구글 Cloud API의 기능을 모듈화 하여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한 것입니다. 즉 Open API와 비슷한 구조를, 직접 만들지 않고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언어지능도구(컴포넌트)를 사용하면 쉽고 코딩 없이도 번역기 정도는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컴포넌트를 잘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훌륭한 멋진 앱을 여러분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메이커의 전반적인 기본이 되는 아톰들을  블로그를 통해 하나하나  소개해 보았습니다.  각각의 아톰들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지 못하여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초보 사용자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오늘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ymsemail/223275545506

데이터 통신 어떻게 할까 ? (Feat : 장치관리도구)